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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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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알콜 중독 입원에 대해 알려주세요. A

    본원은 중독 병동이 있고 알콜 중독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스스로 자의입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에 의한 ‘보호입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술로 인해 자신과 가족의 삶을 파괴하고 고통에 빠뜨릴 경우라면 보호입원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호입원이란 환자의 직계가족 2인의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에 의해 환자의 동의없이도 정신병원에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환자는 자해와 타해의 위험이 있어야 하고 정신과 전문의의 대면 진료에 의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환자는 스스로 병원에 오지 않을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반드시 치료는 해야할것 같고 환자는 병원자체를 가지 않으려 하고. .. 참으로 힘든 경우입니다.

    다만 주취 상태에서 자해와 타해의 위험이 있을 정도로 폭력행동이 심할 경우 경찰의 도움으로 환자를 병원에 데려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이 환자를 병원으로 데리고 와주지는 않습니다.

    병원까지 환자를 데리고 오는것은 어쨌든 보호자의 몫입니다.

    그렇게 경찰에 의해 입원을 하는 것을 응급입원이라고 합니다.

    자해와 타해의 위험으로 신고를 받은 경찰의 요청에 의해 의사의 진단으로 입원결정이 내려질 경우 72시간동안 정신병원에 입원 시킬 수 있고

    그 사이에 가족들은 이후 환자를 보호자의 동의에 의한 보호입원으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물론 환자가 스스로 자의입원하여 치료를 하면 가장 좋겠지요.

    응급입원이든 보호입원이든 치료를 지속하려면 직계가족 2인의 동의와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는 것 기억하세요.

  • Q 정신병원 입원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

    정신병원의 입원은 큰 틀에서 4가지로 생각하면 됩니다.


    1.자의 입원:환자가 스스로 입원을 하여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입원의 형태이나 정신과적 질병의 특성상

                     환자가 스스로 입원을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동의입원은 자의 입원의 한 형태로 보호자가 있는 자의입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2.보호입원:환자의 직계가족 2인에 의한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으로 환자의 동의없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입원 결정은 정신과 전문의의 대면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대면진료란 의사가 직접 환자를 보고 진료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스스로 병원으로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에게 자해와 타해의 위험이 있으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병원은 전혀 개입할 수 없습니다.

                    즉, 환자를 병원까지 데리고 오는것은 가족의 몫입니다.

                    입원이 결정나면 환자 중심의 가족관계 증명서와 주민증록 등본이 필요합니다.


    3.응급입원:자해와 타해의 위험이 심하여 경찰에 의해 의뢰되는 입원입니다.

                     가족이나 시민의 신고에 의해 자해와 타해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경찰이 정신병원으로 환자를 이송 하고  정신과 전문의의 동의에 의해

                     정신병원에 최대 3일(72시간)간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 입니다.

                     가족들이 환자의 지속입원과 치료를 원한다면 이 기간동안 환자를 설득하여 자의 입원을 시키든지 보호자의 동의에 의한 보호입원으로

                     전환시킬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4.행정입원:응급입원된 정신과 환자중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데 보호자가 없다든가 보호자가 있으나 그 자격요건이 안될때 시, 군, 구청장이 보호자가

                     되어 환자를 입원시켜 지속적으로 치료를 하게하는 제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Q 병원 입원비가 어떻게 되나요? A

    본원의 입원비를 정확히 말하긴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의료보험:월70~80만원선

    의료보호2종:월 20~30만원선

    의료보호 1종:입원비 없음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 Q <정신과잘못된상식> 정신과에 가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다? A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정신과에 가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 정신이상자, 또는 성격이 이상하거나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과 의사를 방문하였다가 이상이 없으니 정신과를 가보라고 얘기를 들으면 화를 내시거나 때로는 기분이 상하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정신과외래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중 상당수는 정신이상이 있거나 성격이 나쁜 사람들이 아닙니다.

    현대사회와 같이 복잡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에서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던 적던 정신과적 증상을 가지고 살게되며 이중 고통이 더 심한 분이나 또는 정신과에 대해 편견이 적은 분들이 결국 정신과를 방문하게 되어서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실제 정신이상이거나 성격의 이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호전이 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정신이상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를 별다른 사람이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면 내과를 방문합니다. 마찬가지로 불안하거나, 우울하면 정신과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것이 자신의 잘못에 의한 것이 아니듯이 불안하고 우울한 것도 자신의 잘못과는 아무 연관이 없읍니다.

  • Q < 정신과잘못된상식 > 정신과약물은 오래 먹으면 안된다? A
    저희 병원에 오는 많은 환자분들이 치료가 좀 될만하면 약을 중단하고 때로는 병원을 갑자기 안 오다가 수개월후에 다시 증상이 심해져서 오게 됩니다.

    이런 분들중 많은 분들이 정신과약물은 오래 먹으면 안된다고 주변에서 권유해서 약을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약을 오래 먹으면 안된다는 이유로는 "중독이 된다", "습관성이 생긴다" "머리가 나빠진다""치매가 생긴다" 심지어는 멀쩡한 사람도 정신과약을 먹으면 정신이상이 된다는 등 대단히 다양합니다.

    이러한 이유중 먼저 머리가 나빠지거나 치매가 오거나 정신이상이 된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은 얘기이니 더 설명이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다소 근거가 있는 이유는 중독 내지는 습관성에 대한 걱정입니다. 물론 정신과에서 사용하는 약물중 일부는 습관성이 있읍니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성이 있는 약물이라도 전문의의 처방과 적절한 상담을 통할 경우에는 그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따라서 습관성이 있은 약을 복용한다고 습관성이 생기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또한 현재 사용중인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은 대부분이 습관성이 아예 없는 약물들이며, 항불안제중에도 전혀 습관성이 없는 약물들이 존재합니다.

    정신과에서 환자분에게 약을 장기 복용하도록 권유하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이러한 이유는 대개 습관성이 없은 약들은 약효가 나타나는 데 최소 4주이상이 소요되며, 질환에 따라서는 이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서 증상이 호전된후에도 장기간 약물을 유지해야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에는 약을 오래먹고 많이 먹는 것처럼 생각되더라도 적절한 기간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앞으로의 재발을 막고 병을 완치시킬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약을 적게 먹게 되는 것입니다.

  • Q < 정신과잘못된상식 > 정신과환자는 위험하다? A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환자는 난폭하고 위험하여서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정신과환자들이 어떤 사건과 연관이 되면 이를 크게 보도하여서 이러한 생각을 부추기게 합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연구에서 정신질환자가 정상인들에 비해 폭력과 관련한 사건을 일으키는 빈도가 더 작다는 것이 입증되었읍니다. 즉 정신질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도리어 이러한 편견은 한때 정신질환을 앓았던 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는 것을 더욱 어렵고 더디게 만들 뿐입니다.

  • Q 알콜중독은 치료가 가능한가요? A

    알코올 치료 측면에서는 완치라는 표현보다는 회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완치라는 말은 더 이상 자신의 문제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재발이 안된다는 말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알코올 의존증이라는 질환은 사실 병원 오기까지 수년이상 상당기간 진행된 만성적인 경우가 많고, 병원 입원 치료 후 자신의 병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더라도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입원 치료와 이후 자신의 관리, 꾸준한 외래 및 알코올 자조적 모임에 참석을 한다면 그만큼 재발할 확률도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평생동안 자신의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히 한다면 술로 피폐해졌던 생활이 건강하고 올바른 정신으로 행복한 삶을 유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Q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인가요? A 알코올중독은 서서히 진행되는 병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왜 걸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알코올의존의 가장 큰 특징인 음주에 대한 조절기능이 상실되면 병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술을 어느 정도 마시게 되면 얼마나 마실지, 어떤 행동을 할지 통제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중독은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와 같습니다. 멈추어 있을 때는 쓸만한 자동차로 보이지만, 달리면 브레이크 고장으로 멈추지 못하고 결국 대형 사고를 일으키는 차와 같습니다.이성적인 사람은 차 브레이크가 고장 난 상태에서 그 차를 운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는데도 “설마…”하며 운전을 합니다. 중독자들의 특성이 이러한 행동을 강박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세가 점점 악화되는 진행성 질병이며 재발률이 높은 만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절주보다는 단주를 목표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Q 알코올의존은 유전이 되나요? A

    알코올의존은 유전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어 부모가 알코올의존인 경우 그 자녀가 정상인 자녀보다 알코올의존이 될 가능성은 4배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알코올의존이라고 하여 다 알코올의존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 Q 술을 안마시면 잠을 못자는데 어떻게 하나요? A

    알코올은 처음에는 잠을 잘 잘 수 있게 만들지만 계속 마시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잠을 자주 깨게 하여 술을 계속 마실수록 수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술을 안마실 경우 불면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불면증의 원인을 알아보고 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불면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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