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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정신병원 11주년＆해광병원 1주년 개원기념행사>

   지난 6월 2일 수요일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한 부산시립정신병원 5층 클로버 공원에서 부산시립정신병원 11주년 및 해광병원 1주년 개원 기념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유철 병원장님의 기념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5주년,10주년 장기 근속자 시상이 있었으며, 부산시립정신병원을 대표하는 클로버 밴드와 해광병원을 대표하는 스프링 밴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예방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아프리카TV(온라인)를 통해 병동 환우분들과 직원분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스프링 밴드는 발족된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첫 공연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실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공연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공연으로는 부산시립정신병원의 임지섭 진료부장님과 해광병원의 김임규 진료부장님의 노래와 클로버 밴드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각 병원을 대표하는 진료부장님들의 멋진 노래와 밴드 공연으로 환우분들과 직원분들은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이 날 이유철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분들은 앞으로도 의료법인 경산의료재단 부산시립정신병원과 해광병원이 산하 여려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간 정신건강서비스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여 각 지역사회 내 의료서비스에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내⋅외적인 성장으로 환우분들이 치유를 통해 인생을 아름다운 것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의료법인 경산의료재단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기념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