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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가족교육" 실시 사진> 

- 의료진이 직접 환우 가족들에게 치료와 관련된 각종 궁금점을 해소하는

  자리를 통해 환우 치료효과 극대화 기대 -

   오랜 준비끝에 올해 2월부터 지역내 최신 정신의료기관으로 탈바꿈한 본원은 10월6일 오후 3시 병원 3층 소강당에서 입원 및 외래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치료와 관련된 각종 궁금점을 의료진이 직접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는 50여명 이상의 환우 가족들이 참여하여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동참하는 것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우가 병을 극복하는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병원과 환우 가족들이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가족교육은 본원 이유철 병원장께서 직접 시간을 내셔서 환우 가족분들에게 정신질환과 그 치료의 특성 및 가족들이 평소 신경써야 할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원은 앞으로 이러한 환우 가족교육의 시간을 매월 1회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이외에도 본원이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 건강지킴이로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일반인들이 갖고있는 어둡고 폐쇄적인 선입견을 떨쳐내고, 본원이 선도적으로 정신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가동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의) 312-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