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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정신병원에서는 지난 11월 7일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의 유기적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전관리 공조체계를 강화하고자 사상소방서와 소방 합동훈련을 시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대처 취약시간대인 야간시간대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실제 입원병동에서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모여 있는 병동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병원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의 맞춤형 대피방법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습니다.

부산시립정신병원은 부산 유일의 공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화재 및 재난에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사상소방서와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 및 다양한 사고 대비 훈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환자와 내원객들이 안전히 이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